[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익산경찰서는, 31일 심야시간을 이용 만경강 하천조성공사 현장에 침입, 굴삭기 연료통에서 유류를 절취한 B씨(47세)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B씨는 지난 7월 16일 19:00경부터 ~ 같은 달 30일 08:00경 까지 익산시 오산면 일대 만경강 하천 조성공사 현장에서, 피해자 K씨(36세)의 굴삭기 연료통에서 펌프(일명 자바라) 및 모터를 이용 시가 20만원 상당의 경유 100L 절취하는 등 건설기계 총 10대에서 시가 140만원 상당의 경유 840L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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