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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안전·극기·깨달음’ 덕유산 힐링캠프 마련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0/30 [11:47]

전북경찰, ‘안전·극기·깨달음’ 덕유산 힐링캠프 마련

편집부 | 입력 : 2014/10/30 [11:4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전석종)에서는, 30일 과도한 업무와 직무스트레스로 경직되기 쉬운 수사, 지역경찰, 112지령실, 민원실 경찰관(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극기·깨달음’의 제4기 덕유산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간 실내에서만 했던 1, 2기 힐링캠프와 달리 덕유산에서 가을 산행을 만끽하며 ‘깨달음’ 힐링투어를 마련해 몸과 마음을 치유 할 수 있는 색다른 힐링캠프가 되었다.

이날 힐링캠프에 참석한‘전북청 경무계장은 어렵게 참석하였지만 덕유산 향적봉에 올라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더불어 직원들과 소통과 공감으로 극기·깨달음 훈련을 통해 국민에 책임을 다하는 믿음직한 새 경찰로 거듭 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참가자들은 ‘덕유산 깨달음 힐링캠프’ 극기를 통해 심신치유와 재충전, 내안의 감성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오르면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일상의 격무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힐링시간으로 그간 어떤 산행보다 더 최고의 산행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전북경찰청 교육계장은 ‘앞으로도 연 2회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극기·깨달음의 힐링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꾀함으로써 업무 집중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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