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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동네조폭’ 지속 단속 통해 생활주변 안정 되찾아!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0/28 [19:13]

대전경찰청, ‘동네조폭’ 지속 단속 통해 생활주변 안정 되찾아!

편집부 | 입력 : 2014/10/28 [19:1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은,지난 달 9월 3일부터 ‘동네조폭’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쳐 이달 24일까지 25명을 검거, 이중 8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그간 보복성 행패를 당하게 될 것을 우려하거나 개별 피해가 크지 않다는 이유 등 자신의 약점인 범법행위가 발각될 것을 두려워 동네조폭 신고를 꺼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민들은 경찰의 끈질긴 설득으로 피해사실을 털어놔 동네조폭들이 속속 검거되어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되면서 이제야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겠다며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또한, 지역 상인들은 단속 시행 초기 “가게에서 폭행 협박 등 불안감을 조성하는 행위가 70%이상 없어졌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현재는 “동네조폭 뿐 아니라 요금시비까지도 많이 없어졌다” “계속 100일 이후에도 엄정한 단속을 해 달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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