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북경찰청, 제69주년 경찰의 날 특진 및 기념행사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0/21 [16:29]

전북경찰청, 제69주년 경찰의 날 특진 및 기념행사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4/10/21 [16:2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전석종)은, 21일 14시 제6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전석종 청장, 경우회장, 경찰발전위원장 등 내빈과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북경찰청 수사2계 황규석 경사가 부정부패 사범 단속을 통해 비정상의 정상화에 기여한 유공으로 경위로 특별승진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전북청 정보화장비담당관실 이장로 경위가 개인정보 보호에 기여한 공으로 대통령 근정포장, 생활안전과 문공주 경위가 지역치안 안정에 기여한 공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총 8명의 직원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경찰발전과 지역치안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공로로 경찰발전위원회 문병률 위원, 모범운자회 익산지회 김선모 회원 등이 안행부장관의 감사장을 받는 등 총 6명의 일반인이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오전 본 행사에 앞서 1부 식전 행사로 1층 대강당에서 사) 익산시 교향악단의 관현악 합주 축하공연과 모든 과가 참여한 과별 장기자랑, 김제시립국악원장 서양수 명창의 판소리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속에서 전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전석종 전북청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치사를 통해 “경찰이 사명감을 갖고 국민 안전과 치안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 주요 5대 범죄가 지난해 보다 4% 이상 감소하고 검거율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항상 국민 곁을 지키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경찰관과 경찰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전북경찰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자신의 삶이 안전하게 지켜진다는 확고한 믿음이 들 때까지 치안의 사각지대를 없애나가는 노력을 계속함으로써 국민행복의 수호자, 선진치안의 선도자가 돼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