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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실종 치매 노인 변사체로 발견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0/19 [07:43]

전북경찰청, 실종 치매 노인 변사체로 발견

편집부 | 입력 : 2014/10/19 [07:4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최근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치매노인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집을 나가 미귀가하는 치매노인 또한 다수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찰은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헬기 등을 활용하여 실종자 수색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10월 9일 전주대학교 인근에서 가출 후 연락이 두절된 치매노인 가출 신고를 접수받고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9일간에 걸친 수색결과 지난 10월 17일 16시경 경찰헬기와 지상수색 경력에 의해 전주대 인근 야산에서 실종자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경찰청에서는 최근 급증하는 치매노인 실종자 수색에 항공대 헬기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대국민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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