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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민간인 이사장제 도입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9/14 [02:45]

부산문화재단 민간인 이사장제 도입 추진

편집부 | 입력 : 2014/09/14 [02:45]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올해 2월 민간이사장제 도입을 위한 정관을 개정하며 도입의 초석을 마련한 부산문화재단은 명망있는 원로 지역 인사를 시장이 임명 후 지역 문화인의 의견이 수렴된다. 이후 9월중 임명을 완료할 예정이다.

 

민간이사장은 이사회의 의장, 대표이사 임명권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비상근으로 임기 3년이고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집무실, 대외활동비 등이 지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민간이사장에 도입으로 문화재단의 문화예술진흥사업의 전문성과 책임성, 독립성 및 자율성이 더욱 확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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