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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동서대 디지털콘텐트 제작 협약 체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9/02 [21:09]

부산시·동서대 디지털콘텐트 제작 협약 체결

편집부 | 입력 : 2014/09/02 [21:09]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부산시는 동서대학교와 차세대영상제작기술개발 및 디지털콘텐츠제작 관련 협약을 체결한다.

 

3일 오후 4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개최될 협약은 ‘2014 부산 ITU(국제전기통신연합)전권회의’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동서대학교의 헬리켐 무상지원 의사를 밝히면서다. 동서대는 3D UHD 디지털콘텐츠 제작을 위해 ‘하늘에서 본 부산’ 촬영과 제작을 무상 지원을 하게 된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부산시는 UHD영상, 컴퓨터그래픽, 게임, 애니메이션 등 차세대 디지털콘텐츠분야의 발전과 육성에 기여 ▲동서대학교는 디지털콘텐츠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 제작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영상산업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작되는 3D 동영상은 ‘2014 부산 ITU 전권회의’ 개최와 함께 벡스코 1층에 마련될 부산홍보관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4년마다 개최되는 ‘ITU 전권회의’는 전 세계 193개 회원국 장관급 대표단이 참석하는 ITU최고위 의사결정회의로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며, APEC에 버금가는 국제회의로 각국 정상들로부터 전권(全權)을 위임받은 193개국 장·차관급 수장들이 모여 세계정보통신 관련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글로벌 ICT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ITU의 최고 의사 결정회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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