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과 조직의 비전 공유.. '의리, 충성심, 협동심' 다짐

"우리는 불굴의 투지와 필승의 신념으로 세계 최강의 성진리얼티를 만든다."

영화 '명량'이 1700만 명 관객수를 눈앞에 둔 가운데 한 기업체에서 직원대상으로 '이순신 리더십 캠프' 를 진행해 화제다.

[내외신문] 부동산 컨설팅 및 분양 대행 전문기업 ㈜성진리얼티(대표 이광균)는 지난 15일에서 17일까지 임직원 대상으로 2박 3일 간 '해병대 훈련 : 이순신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한 이번 해병대 캠프 극기훈련은 조직의 규율을 지키는 기초 행동훈련을 시작으로, 세줄타기, 11m 레펠, 팀빌딩 훈련, 지옥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야간에는 '우리는 하나다!' 구호를 외치며 80kg에 달하는 고무보트를 머리에 이고 인근 무주 추모의집까지 1km 의 산비탈을 강행군 했다. 이들은 산 정상에서 개인과 조직의 비전을 적고 '의리' '충성심' ' 협동심'을 다짐했다.

둘째날에는 훈련장 인근의 남대천으로 이동해 수상안전 생존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수상교육은 세월호 참사의 교훈으로 여객선 비상 탈출법, 에어포켓 생존법, 여객선 침몰 시 각 실 이동법, 의류를 이용한 구명의 만들기, 페트병 또는 스티로폼으로 인명 구조법 등으로 현장감 있게 교육이 진행됐다.

세째날에는 무주 시내를 감싸고 있는 향로산 10여 km 의 산악행군 길에 올랐다. 행군중 각 코스마다 무인포스트를 두어 각 미션을 완수해야 다음 코스로 이동하게 해 문제해결 능력과 팀워크의 동기부여를 강조했다.

성진리얼티 관계자는 "고객에 부동산을 추천할때는 먼저 신뢰가 밑바탕이 돼 고객의 재산을 지켜줘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나를 낮추고 전문가적인 지식과 정확한 분석, 타이밍으로 고객에게 의리와 충성심을 다하기 위해 해병대 캠프를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번 해병대 캠프를 제안한 성진리얼티 이광균 대표는 "부동산 컨설턴트에게는 '남들이 못하는 것을 해야 진짜 프로다'，'부동산 경기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가야 한다'는 개척자의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을 답사하는 부지런함도 갖춰야 고객이 안심하고 의뢰를 할 수 있게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행동훈련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기업들이 끝이 보이지 않는 불황기에 임직원들이 리더십과 목표 달성을 위한 강한 의지와 팀워크 정신을 강조하기 위해 '해병대 이순신 캠프'를 개설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회사의 생존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일당백 정신의 이순신 리더십 정신을 직장인들에게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진리얼티는 20년 이상의 부동산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미래전망, 고객의 입맛에 맞는 투자，고객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윈-윈 전략적 부동산 마케팅으로 다양한 종류의 부동산 물건 및 미분양 부동산을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해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