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이운복 위원장은 9월 8일(수)부터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연구단지 네거리에서 노숙   단식투쟁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공공연구노조는 이명박 정권이 출연기관 종사자뿐만 아니라 과학기술계 전체가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음에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출연연 지배구조 개편안의 폐기를 요구하며, 국민을 위해 연구해 온 출연연구기관을 민영화라는 미명 아래 재벌기업에 팔아넘기는 사유화정책 (안전성평가연구소 민영화)을 저지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집단 해고 등 막가파식으로 자행되는 노동탄압 분쇄와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투쟁의 단초를 만들고자 이운복 위원장의 노숙   단식투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언론 노동자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 및 보도를 당부드립니다.
[기자회견문]과 [공공연구노조 투쟁 현안과 노조 탄압 사례 및 투쟁계획]은 내일(8일) 기자회견장에서 나눠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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