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익산경찰서는, 조직폭력배가 농촌 가옥에서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판을 개장하고 가정주부들을 불러 모아 도박판을 벌인 14명(남 2, 여,12)을 붙잡아 1명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 모씨(37세, 익산지역 조직폭력배)등 2명은 지난 3월 20일 17:30∼18:00경 김제시 순동 소재 피의자 김 모씨 집에서 익산 거주 천모씨(여,54세)등 가정주부 12명을 불러 모아 판돈 500만원을 걸고 속칭“도리짓고땡”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첩보를 입수하고 도박현장을 급습하여 검거하여 피의자 장씨를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도박 가담정도를 조사하여 주부 등 13명은 불구속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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