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오용대)는 한국마사회 객장에서 구매권을 소매치기한 피의자를 검거하여, 경찰관에 인계한 민간인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감사장을 수여 받은 나 모씨(44세)는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안전관리소장으로, 지난 2월 초순경부터 구매권을 소매치기 당한 피해사례가 발생, 객장내 CCTV이용 용의자로 추정되는 사진을 확보하여, 3월 15일 17:00경 객장내 CCTV를 확인 중 용의자 추정되는 피의자를 추격 검거하여 경찰에 인계했다.
오용대 둔산경찰서장은 안전관리소장으로 소임을 다해 피의자를 직접 검거한 관리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피의자로부터 위해를 당할 수 있다며, 용의자 발견 시 경찰에 먼저 신고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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