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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 압축철 절취한 지입차량 기사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19 [09:49]

익산경찰, 압축철 절취한 지입차량 기사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3/19 [09:4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익산경찰서는 덤프트럭 이용 압축철 18,180kg을 절취한 최 모씨(27세) 등 이를 매입한 고물상 업주 이 모씨(56세)를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최 씨는 지난 2월 22일 07:00경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소재 ○○ 스틸(주)에서, 압축철 18,180kg을 자신의 25톤 트럭을 이용 절취하고, 같은 날 13:00경 익산시 오산면 ○○리 소재 고물상에서 시가 720만원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고물상 업주 이씨는 압축철이 장물인 정을 알고도 460만원에 매입하여 장물을 취득 한 혐의다.

피의자 최씨는 ㈜○○제철에 25톤 트럭을 지입 운행하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첩보를 입수 수사에 착수하여 피의자가 운행한 노선 확인 중 피해품을 장물을 매입한 고물상에서 발견하고 주거지에서 순차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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