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차량을 절취하고, 편의점에 들어가 여자종업원을 칼로 위협 해 현금 15만원을 강취한 50대가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이 모씨(55세)는 지난 3월 18일 03:50경 당진시 읍내동 소재 한 인력 사무실에서 책상위에 있던 차량 열쇠를 절취하여 주차된 승합차량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씨는 같은 날 04:20경 당진시 당진시장길 소재 한 편의점에 들어가 여종업원을 칼로 위협, “돈을 내놔라, 먹고 살기 힘들다, 경찰에 신고 해라”며 협박 해 현금 15만원을 강취하여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CCTV로 피의자 인상착의를 특정, 절취한 스타렉스 차량 이동경로 추적 중 당진시청 앞 사거리에서 절취한 차량을 발견하고, 20km 가량 추격 끝에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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