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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경찰, 농촌 빈집 상습털이 30대 여성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17 [16:33]

대전동부경찰, 농촌 빈집 상습털이 30대 여성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4/03/17 [16:3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농촌의 빈집만을 골라 침입하여 방안에 있던 현금 등 귀금속을 절취한 30대 여성이 구속됐다.

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L모씨(여,30세)는 지난 2월 21일 15:30경 대전 동구 ○○동 소재 농가 주택에 들어가 현금 150만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또, L씨(여)는 지난 2013년 11월 26일부터 ∼ 2014년 2월 21일 사이 16회에 걸쳐 대전?충남?충북 일원 농촌 주택의 빈집만을 골라 침입해 현금, 귀금속 등 1,274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L씨를 검거, 구속하고 피해품 금팔찌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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