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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카카오스토리.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17 [08:30]

부산시, 카카오스토리.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운영

편집부 | 입력 : 2014/03/17 [08:3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시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공식 계정을 개설하고 모바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3월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시 공식 블로그(blog.busan.go.kr), 트위터(twitter.com/BusanCityGovt), 페이스북(www.facebook.com/BusanCity), 미투데이(me2day.net/toktokbusan), 인스타그램(BUSANCITY)에 이어 카카오스토리와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부산시를 보다 쉽게 만날 수 있다.

현재 카카오스토리 가입자수가 5천7백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전 세계 1억 4천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모바일 SNS를 통해 시 주요행사 및 축제, 문화, 시정소식을 글, 사진, 웹툰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공할 계획이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 각각의 앱을 설치하고 친구 찾기에서 ‘부산광역시’를 검색해 등록하면 된다고 밝혔다.

또한, 카카오스토리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개설을 기념해 3월 17일부터 4월 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하여 카카오스토리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부산시는 이번 모바일 소통채널 개설로 실시간 여론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행정서비스 질적 향상 및 정부3.0 구현에도 크게 기여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 공식 SNS 5종을 한데 묶은 모바일 앱 ‘톡톡부산밴드’를 개발, 이 달 중 서비스할 예정으로, 현재 국내 소통채널 7종, 외국어 소통채널 5종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소통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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