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들이 만드는 사회복지신문‘행복뉴스 -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충남장애인행복뉴스(사장 탁정원)에서는 11일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김승용 (천안시사회복지사협의회)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동욱 효자의집 원장,김승용 명예회장,송근창 천안시장애인복지관장,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김은희 나비의꿈 원장, 유경환 천안시청소년상담센터 실장,문명희 신아원 원장,정은희 느티나무노인복지센터 원장,정은주 등대의집 사무국장 등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탁정원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서“충남장애인신문이 11주년(2013년)을 맞이하여 충남장애인행복뉴스(인터넷신문)를 지난 해 7월 20일에 창간했다.장애인복지를 위‘온·오프라인.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탁 사장은“사회복지사가 행복한 사회가 선진복지국가라는 소신을 가지고 사회복지사가 만드는 사회복지신문인‘행복뉴스.를 선진복지국가로 가는 가교로 하고자 김승용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오늘 이 위촉식을 거행한다.”고 설명했다.

김승용 명예회장은 취임사에서“이제 복지를 주 화두로 삼는 신문을 가지고 독자들에게 다가가려는 매체를 만들려고 합니다.우리“인터넷신문-행복뉴스”는 다음과 같은 매체가 되고자 합니다.

첫째,정확한 사실을 보도하고자 합니다.떠도는 소문,근거없는 이야기는 배척하고자 합니다.

둘째,현장 중심의 보도를 하고자 합니다.복지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삶의 향기가 나는 이야기,어려운 이웃들의 이야기를 보도하고자 합니다.

셋째,비판과 대안을 함께 추구하고자 합니다.잘못된 복지정책, 잘못된 시설운영 등에 대해서는 가감없이 비판하고,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여 사회복지의 수준을 향상하고자 합니다.

넷째,참여의 공간을 확보하고 확장하려고 합니다. 독자가 기사를 제공하고,비판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매체를 추구합니다.

다섯째,우리사회를 긍정하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신문이 되고자 합니다.미담을 발굴하여 소개하고,우리사회가 나아 갈 방향을 밝히는 긍정의 신문이 될 것입니다.

진정으로 지역의 사회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고,사회복지 대상자, 사회복지 종사자,사회복지 정책입안자,사회복지 교수자,사회복지 전공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신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