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익산경찰, 사망한 母親의 신용카드로 현금 절취한 30대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25 [09:48]

익산경찰, 사망한 母親의 신용카드로 현금 절취한 30대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2/25 [09:4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旣 사망한 모친의 신용카드를 이용, 은행에서 총 10회에 걸쳐 현금 540만원을 인출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이 모씨(39세)는 ○○휴대폰 대리점을 운영하며, 지난 2013년 7월 9일 사망 한 모친의 신용카드를 이용, 지난 2013년 8월 21일 08:34경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소재 현금지급코너에서 현금 100만원을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씨는 이 같은 방법으로 같은 해 10월 1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현금 540만원을 인출하여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망자의 신용카드로 현금서비스를 받아 사용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피의자 주거지 탐문 및 소재 수사로 전주에 거주하는 것을 확인, 출석요구하여 자백 받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