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전문예방 진화대 발대식 개최-

【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군은 지난 17일 문예의전당(소강당)에서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발대식 행사를 갖고 산불 예방과 진화를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군은 봄철 산불방지기간을 맞이하여 군 본청에 산불예방진화대 인력 34명을 배치하고 읍?면에 산불감시원 110명을 배치하여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산불예방 및 진화요령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나소열 군수는 “여러분은 서천의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가꾸는 어메니티 서천의 첨병이라 할수 있다”라며 산불의 예방활동과 진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에서는 오는 6. 8일까지를 산불방지기간으로 정하고 입산통제구역의 지정, 등산로 폐쇄, 논밭두렁 소각행위 단속, 읍?면별 산불취약지 소각 등을 통하여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