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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락 대전경찰청장 CCTV 통합관제센터 치안 안정 기대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1/15 [15:33]

최현락 대전경찰청장 CCTV 통합관제센터 치안 안정 기대

편집부 | 입력 : 2014/01/15 [15:3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에서는, 14일 오전 10시 도안 신도시에서 구축중인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유성구 봉명동 소재 ‘U-City통합관제센터’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대전경찰청, 지자체, 교육청 등에서 분산 관리하던 2,900여대의 CCTV를 통합관리하고, 경찰관과 모니터요원 등 66명이 24시간 근무체제를 갖추고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대전 전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방범용CCTV, 초등학교내 CCTV, 불법주정차단속용 CCTV 등 다양한 목적의 CCTV를 공간적?기능적으로 융합, 통합 관제함으로써 범죄 예방과 사건발생시 초동 대응역량을 향상시키고 개인정보 보호기능 또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지방경찰청장은 ‘통합관제센터’를 둘러보고 “각종 범죄에서 CCTV가 수사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며, 다른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관제센터를 벤치마킹하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최고의 운영 시스템을 갖춰 대전 시민의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및 사건발생시 초기부터 신속히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시 전체의 CCTV를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중으로, 오는 3월 20일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으로 통합관제센터는 향후 대전지역의 치안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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