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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상습 정체지역 시설 개선으로 불편 해소 및 비용 절감 기대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1/15 [14:29]

광주경찰, 상습 정체지역 시설 개선으로 불편 해소 및 비용 절감 기대

편집부 | 입력 : 2014/01/15 [14:2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장전배)는, 지난 14일 상무교차로와 우산교차로 램프구간에 대한 교통시설 운용 체계를 기존 1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확장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경찰은 출?퇴근 시간 교통 정체 해소로 소통 개선률 85.7%와 52%가 각각 향상되고, 교차로 신호 대기 횟수도 3회에서 1회로 감소하여 수송 차량의 비용은 대폭 절감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된 지난 1월 14일 17:30 ~ 다음날 10:00까지 교차로 통행량을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 상무교차로는 신호 1주기 70초당 평균 개선 前 35대에서 개선 後 65대가 (1차로 35, 2차로 30) 통과하여 소통 개선율 85.7%가 향상 되었다.


또, 우산교차로는 신호 1주기 69초당 평균 개선 前 25대에서 개선 後 38대가 (1차로 25, 2차로 13) 통과하여 소통 개선율 52%가 향상되고, 신호 대기 횟수도 두 곳 모두 3회에서 1회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광주경찰은 시민 불편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도로교통공단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한 효과 분석을 거쳐 광주광역시 예산을 편성 집행하는 절차로 관계 기관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으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역동적으로 찾아 해소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제2순환도로에 진입하는 신창교차로(수완?신창지구에서 호남고속도로 진행방향) 교통 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경찰은, 원활한 교통 소통과 안전을 위해 교차로 꼬리물기, 정지선 위반, 끼어들기 위반 등 비정상적인 교통 관행이 근절되도록 법규를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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