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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경찰, 자신을 무시 한다며 주차 차량을 손괴한 4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1/06 [14:11]

대전대덕경찰, 자신을 무시 한다며 주차 차량을 손괴한 4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4/01/06 [14:1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아파트에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과 백밀러 등을 발이나 돌맹이 이용하여 11회 걸쳐 손괴한 40대가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대전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박 모씨(48세)는 지난 해 12월 28일 21:20경 대전 대덕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피해자 천 모씨의 차량을 발로차서 손괴하고, 주변에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량 11대의 앞 유리창과 백밀러를 손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집행유예 및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기간에 있는 피의자를 특가법 보복범죄 등으로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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