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주점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쳐다봤다는 이유로 얼굴과 몸을 마구 폭행한 조직폭력배 부두목 등 3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전 모씨(44세)등 3명은 지난 해 12월 12일 새벽 01:35경 익산시 소재 한 단란주점에서 노래를 부르던 피해자 양 모씨가 자신을 째려본다며, 정강이를 1회 걷어차 폭행하고 피해자 일행들이 항의 하자, 주먹과 발로 얼굴과 몸통을 5~6회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외근활동 중 첩보를 입수하고 피의자들을 자진 출석시켜 분리 조사 후 범행을 시인,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