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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해운대 등 12개 해맞이 명소 특별 교통관리 나서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2/31 [12:48]

부산경찰, 해운대 등 12개 해맞이 명소 특별 교통관리 나서

편집부 | 입력 : 2013/12/31 [12:4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금형)은, 새해 맞이 시민의 타종식, 해맞이 축제 등 많은 시민들이 일시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부산경찰은 시민의 종 타종식이 열리는 용두산 공원 주변(용두산공원 입구→타종식 행사장, 약 200m)을 31일 19:00부터 익일01:30까지 일반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옛 시청앞에서 창선치안센터까지 광복로 일방통행구간은 당일 인파 등 현장상황을 고려하여 17:00부터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광안대교 일출 행사를 위해 새해 첫날 06:00∼09:00까지 상층부 보행 입장이 허용됨에 따라 05:00 부터 10:00까지 상층부의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강변?벡스코 상하층 요금소)하는 한편, 하층부 차량은 이와 상관없이 정상 운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해운대, 송정해수욕장 등 바닷가 일출 행사 등의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산시와 협조, 임시주차장을 4,345면을 확보하고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교통 혼잡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금형)은 타종식 및 해맞이 행사에 참석하는 시민들은 각 방송사에서 제공하는 교통정보나 문자전광판(65개소), 트위터(poltra051 교통정보센터), 교통안내전화 1644-5000번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장소별 교통 통제시간을 참고하여 교통 혼잡을 피하고 경찰의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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