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스티커 사진기의 잠금장치를 손괴하고, 현금을 절취하는 등 오락실과 주점에 침입, 총 11회에 걸쳐 429만원 상당을 절취한 40대가 구속됐다.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안 모씨(40세)는 지난 9월 초순 19:00경 전주시 덕진구 소재 오락실에서 시가 100만원 상당의 휴대폰 1대를 절취하고 같은 해 12월 초순경까지 전주, 익산지역 상점 등에 침입하여 휴대폰 3대를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같은 해 12월 14일부터 ∼ 25일까지 익산시 영등동에서 스티커 사진기의 자물쇠를 손괴하고, 8회에 걸쳐 현금 129만원을 절취하는 등 총 11회에 걸쳐 429만원 상당을 상습으로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추가범행 중인 피의자 안씨를 피해자가 검거, 신병인수 받아 끈질긴 수사로 추가 범죄 10건의 범행을 밝혀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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