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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 친구에게 폭력을 휘두른 조직폭력배 구속영장 신청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2/30 [09:23]

익산경찰, 친구에게 폭력을 휘두른 조직폭력배 구속영장 신청

편집부 | 입력 : 2013/12/30 [09:2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양아치” 라고 욕을하고 다닌다며 안면을 주먹으로 폭행하고 빈 맥주박스를 들고 내리쳐 4주간의 상해를 가한 익산의 한 조직폭력배 두목이 구속영장이 신청 됐다.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정 모씨(53세)는 지난 12월 28일 00:30경 익산시 소재 한 가요주점에서 친구가 주변사람들에게 자신을 ‘양아치, 거지 같은 놈’이라고 욕설을 하고 다녔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둘러 4주간의 상해(치아 탈구 등)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접수 후 수사 중 피해자가 진술을 기피하며 출석을 거부하는 것을, 설득하여 진술과 진단서를 확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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