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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정가] 지방자치발전위원회,인천시 자치현장토크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2/24 [13:16]

[위클리 정가] 지방자치발전위원회,인천시 자치현장토크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3/12/24 [13:16]


[내외신문=이승재 기자]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위원장 심대평 이하 발전위원회)가 박근혜정부의 지방자치발전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4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자치현장 토크를 개최했다.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지방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현장토크는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방분권 강화와 지방행정체제 개편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한 기구로 지방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있으며 이날 인천시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발전위원회 심대평 위원장은 인천시를 찾아 지역의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동호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이‘지방자치발전 비전과 실천과제’를 발제했고 위원회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지정토론을 벌였다.

지정토론에서 시는 위원화가 추진하는 교육자치와 지방자치 통합 등 6대 핵심과제와 함께 인천지역에서 관심도가 높은 ‘지방재정 확충 및 건전성 강화방안,자치경찰제도 도입,지방선서제도 개선,읍`면`동 주민자치회 도입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발전위원회 관계자는“이번 인천시 토크를 비롯한 17개 시`도별 지방과 함께하는 자치현장 토크를 통해지방자치발전관제에 대한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종합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라며“또한 전문가 그룹 대토론회를 개최해 2014년 5월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할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대평위원장은 “인천시는 동북아의 중심도시로서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경제수도”라며“그동안 지방분권에 대해서 주도적인 활동을 해온 만큼 앞으로의 위원회 활동에 대한 많은 동무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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