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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철도노조 대전지방본부 노조간부 구속영장 신청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2/22 [09:44]

대전경찰, 철도노조 대전지방본부 노조간부 구속영장 신청

편집부 | 입력 : 2013/12/22 [09:4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22일 철도노조 대전지방본부 노조간부 고 모씨(45세)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2009년 철도노조의 파업과 관련한 해고자로, 지난12월 9일부터 20일까지 철도공사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씨는 파업가담 노조원에게 집단적으로 노무제공을 거부하고 불법 파업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등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도록 하는 등 철도공사의 업무를 방해하여 지난 20일 체포영장을 발부, 대전 대덕구 소재 주거지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체포영장이 발부된 노조간부 박 모씨(42세) 등 3명에 대해서도 검거 전담반을 확대 편성하여 추적수사를 강화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검거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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