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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강화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2/19 [16:32]

대전경찰,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강화

편집부 | 입력 : 2013/12/19 [16:3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12월 20일부터∼’14년 1월 1일(13일간)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기간에는 연말연시 들뜬 사회 분위기에 편승한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 예방을 위해 편의점·금은방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와 원룸 밀집지역 등 주택가 범죄취약지, 여성안심귀갓길 등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는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지역별 범죄발생 분석을 통해 강?절도, 방화, 성폭행 등 범죄발생 우려지역을 설정, 집중적인 순찰활동을 실시, 강력범죄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편의점·금은방 등 현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한 강?절도 발생에 대비하여 이들 업소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하여 문제점을 보강토록 하고 있다.


특히, 주택가 등 취약지에 대한 순찰강화와 주요 범죄 이동로 상가 주변 등 범죄 취약지에 대한 집중 검문검색으로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하는 적극적이고 공세적인 방범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심야 개점하는 편의점 등 여성 1인 운영업소의 내?외부 이상유무 확인순찰, 혼자 귀가하는 여성?주취자 발견시 안전귀가 조치 및 사회적 약자?소외계층 등에 대한 치안서비스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심야 『목』검문소를 운영하여 날치기 예방에도 주력하여 사건사고 없는 즐겁고 평온한 연말연시가 되도록 경찰력을 집중키로 하였다.


대전경찰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연시 기간중 전 경찰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도 범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입문이나 창문의 잠금장치를 점검하고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등 자위방범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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