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심야 등산복 매장 출입문을 파손하고 들어가 의류 등 6회에 걸쳐 1,029만원 상당을 절취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김 군(16세)등 3명은 가출 후 알게 된 친구들로, 지난 12월 15일 05:21경 등산복 매장 출입문을 망치를 이용 파손하고 들어가 474만원 상당의 헤비다운 점퍼 6점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같은 달 12월 12일부터 ∼ 15일까지 자전거 절도 3회, 상가 침입절도 3회 등 총 6회에 걸쳐 1,029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군 등 3명을 검거하여, 여죄를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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