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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 훔친 체크카드 부정사용한 20대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2/19 [14:28]

대전둔산경찰, 훔친 체크카드 부정사용한 20대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3/12/19 [14:2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노상에서 체크카드 2매가 들어있는 핸드폰을 절취하여 총 9회에 걸쳐 부정사용한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대전 둔산파출소에 따르면 피의자 정 모씨(24세)는 지난 12월 18일 22:00경 사회 지인 조 모씨(37세)와 함께 술을 마시고, 대전 서구 소재 노상에서 체크카드 2매가 들어있는 핸드폰을 절취하여 주점에서 220,000원을 사용하는 등 총 9회에 걸쳐 1,413,000원을 부정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12순찰 중 둔산동 소재 1446 KK모텔에서 훔친 체크카드를 부정사용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객실에서 피의자를 발견 신원 확인 중 경찰관을 밀치고 도주하는 것을 약 200미터 가량 추격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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