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듀크 김지훈 사망 빈소에 눈물의 조문

조기홍 | 기사입력 2013/12/13 [08:55]

듀크 김지훈 사망 빈소에 눈물의 조문

조기홍 | 입력 : 2013/12/13 [08:55]


?듀크 김지훈 빈소에?눈물의 조문

故 김지훈의 빈소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은 12일 오후 2시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생을 마감했다. 향년 40세.

김지훈은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해 히트곡 ‘일과 이분의 일’과 ‘바람난 여자’ 등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그는 2000년 김석민과 듀크를 결성해 활동해왔다. 하지만 2005년 마약 문제로 구설수에 휘말렸다.

그는 어렵게 복귀에 성공했지만 2009년 또다시?활동을 중단했다. 김지훈은 2010년 신내림을 받은 부인과 이혼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김지훈의 사인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발인은 14일이며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후 스카이캐슬 납골당에 안치될 예정이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