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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서, 교도소 출소 후 대전, 청주 일대 당구장 털이 2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2/12 [12:07]

대전둔산서, 교도소 출소 후 대전, 청주 일대 당구장 털이 2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3/12/12 [12:0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오토바이 이용 대전, 청주지역 일대를 돌아다니며 당구장 철문을 드라이버로 제끼고 들어가 현금, 담배, 노트북 등 약 750만원 상당을 절취한 송 모씨(41세)등 2명을 붙잡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2년 10월경 대전권 일대 도어체크기 절도 공범으로 구속 되었다가 집행유예로 출소하여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들은 오전시간대 당구장이 영업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지난 2013년 7월 15일 대전 중구 소재 모 당구장 출입문을 일자드라이버로 손괴하고 들어가 현금 15만원을 절취하는 등 대전, 청주 일대 당구장을 상대로 총 31회에 걸쳐 약 750만원 상당의 재물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확인된 범행 외에는 또 다른 범행이 없다며 부인하고 있으나, 피해주변 목격자 및 CCTV등을 토대로 여죄 수사를 진행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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