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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철도 파업관련 업무방해 혐의 고소사건 수사 착수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2/09 [19:53]

대전경찰청, 철도 파업관련 업무방해 혐의 고소사건 수사 착수

편집부 | 입력 : 2013/12/09 [19:5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9일 오전 09:00경부터 “철도민영화 반대” 불법파업과 관련해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장 등으로부터, 전국철도노동조합 대전지방본부장 박 모씨 등 24명에 대하여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 받아 수사에 착수 했다고 밝혔다.

이번 철도노동조합을 상대로 한 고소사건은 대전동부경찰서에 전국철도노동조합 대전지방본부장 박 모씨 등 18명, 대전대덕경찰서에 전국철도노동조합 대전지방본부 부본부장 겸 대창정비지부장 김 모씨 등 6명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다.


대전경찰은 12월 9일 고소대리인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피고소인을 상대로 전화 및 우편으로 오는 12월 12일까지 출석을 요구하고, 출석한 피고소인들을 대상으로 업무방해 혐의 등에 대하여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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