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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서, 인터넷 카페 등 SNS 이용 물품 사기행각 벌인 3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2/06 [17:53]

대전둔산서, 인터넷 카페 등 SNS 이용 물품 사기행각 벌인 3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3/12/06 [17:5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인터넷 카페 및 소셜네트워크(SNS)를 이용, 물건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돈만 받아 가로챈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둔산경찰는, 지난 7월부터~11월 28일까지 인터넷 중고나라 카페 및 SNS에 ‘디지털 카메라, 스마트폰’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피해자들에게 1,200여만 원을 송금 받아 편취한 피의자 이 모씨(36세, 전과 12범)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2012년경 동종의 사기죄로 징역형을 선고 받고 출소하여 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씨는 범행으로 편취한 피해금을 모두 유흥비 등으로 탕진하고, 검거 당시 수중에는 피해금이 거의 남아있지 않았으며,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주거지를 이탈 대전지역 모텔을 전전하며 생활하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모텔에서 은신중인 이씨를 검거 여죄를 게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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