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손님을 가장 음식을 주문하고, 식당 종업원에게 시가 7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빌려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박 모씨(34세)는 지난 7월 19일 15:40경 전주시 덕진구 한 음식점에 손님을 가장하여 들어가 식당 종업원에게 휴대전화를 빌려 달아 나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씨의 소재를 파악하여 검거하고,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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