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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서,16건의 수배를 받고 7년간 도피 행각을 벌여 온 5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2/03 [07:35]

대전중부서,16건의 수배를 받고 7년간 도피 행각을 벌여 온 5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3/12/03 [07:3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문사기 행각을 벌이고 16억 4700만원 상당을 편취하여 7년 여 동안 도주 행각을 벌여온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중부경찰서(서장 김경원)은, 지명수배자 특별검거 계획에 따라, 지난 달 11월 28일 대전시 중구 소재에서 사기 등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의자 송 모씨(57세)를 검거하여 구속 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송씨는 지난 2007년 3월 5일부터 ~ 2013년 10월 6일경까지 호텔을 계약하였다며, 인테리어 공사를 가장하고, 전원주택을 분양한다는 등의 수법으로 30여명의 피해자로부터 16억 47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부경찰은 검거전담팀을 지속 운영하여 서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도주중인 수배자들을 끝까지 추적 검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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