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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학교주변 학생위험 zero化 환경 분위기 조성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1/29 [14:51]

부산경찰청, 학교주변 학생위험 zero化 환경 분위기 조성

편집부 | 입력 : 2013/11/29 [14:5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신용선)에서는, 지난 8월 1일부터 2014년 1월 말까지 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관리 시범운영 추진 중에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교주변 집중관리 시범운영 지역은 부산진구 전포초교와 북구 덕천초교 총 2개소로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경계선으로부터 200m) 전화방?키스방?성인용품점 등의 신?변종 업소가 많은 곳을 선정하여 시범운영 대상업소는 총 8개소로 알려졌다.


경찰은 대상업소 총 8개소 중 지난 4개월 동안 시설물 철거 2개소, 업종전환완료 1개소, 업종전환 준비중인 업소 2개소, 임대중인 업소 2개소, 업주와 건물주 간 철거비 부담 협의중인 업소 1개소로 현재 영업중인 대상업소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경찰서의 꾸준한 점검과 업주에 대한 설득으로 이뤄낸 결과로 보고 있다.


시범운영 대상업소 외 학교주변 유해업소에 대한 점검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설물 철거 4개소와 시설물 개선 1개소의 결과까지 얻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상인들과 학부형들은 “초등학교 주변에서 버젓이 영업해오던 유해업소를 경찰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철거하게 해준 것에 대해 너무 고맙고 믿음직스럽다”, “앞으로도 학교주변에는 유해업소가 자리 잡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부산경찰은 초?중?고 주변에 자리 잡고 있는 신?변종 업소를 철거하기 위해 꾸준한 단속 및 점검, 업주에 대한 설득으로 “학생위험 zero化” 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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