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27일 오후 2시 지방청 10층에서 ‘터치바이터치’ 대전지방경찰청 초대전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경우회장, 경찰발전위원장, 대전사랑 시민협의회장 등 각 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가져 청내 직원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터치바이터치 지도교수인 장철석 화백과 터치바이터치 회원들 작품 20점을 초청·전시하였으며, 경찰청 직원들과 방문객들이 전시된 작품을 장화백과 회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선 청장은 “바쁜 업무와 고단한 일상으로 쉽게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부족한 직원들이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 일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학생, 주변지역 직장인 등 누구나 대전청을 쉽게 방문하여 미술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여 직원들에게 직장생활에 활력소가 되었으며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미술전시회는 다음달 18일까지 22일간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