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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경찰, 2013년 하반기 대전서구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1/26 [16:00]

대전서부경찰, 2013년 하반기 대전서구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3/11/26 [16:0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이병환)은, 26일 오전 11시 서부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대전서구 지역치안협의회’를 박환용 서구청장, 고경근 서구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구청을 비롯한 서부교육지원청, 남부소방서, 서부경찰서에서는 그동안 4대 사회악 등 법질서 확립을 위한 추진성과를 보고하는 자리에서 위원들은 안전망 확충을 위한 많은 의견과 제안이 쏟아졌다.

서구청장(위원장)은 방범용으로 설치된 40만 화소 CCTV 65대를 내년도에 130만 화소 이상으로 전부 교체하고, 범죄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서구 구축을 위해 서부경찰서와 협의하여 신규로 CCTV를 추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범지역화 되어가고 있는 근린공원 등을 재정비하여 범죄 없는 안전한 휴식공간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되돌려 주겠다고 약속하고, 불우이웃을 생각하는 훈훈한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환 서장은 안정된 치안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기관?단체 그리고 지역주민 모두의 협력을 통해서 이루어 질수 있다며 협력치안을 강조했다.

고경근 서구의회 의장은 지역 기관?단체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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