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 둔산경찰서(총경 신현옥)는, 21일 오전 07:00~09:00, 유성구 궁동 소재 궁동소비자마켓 앞 노상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다. 경찰은 지난 11월 15일부터 2014년 1월 29일까지 12주간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도 아침 출근길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것 이라고 말했다. 둔산서 교통안전계장(경감 류지헌)은 “연말에 각종 모임 등 술자리가 잦아지면서 음주운전의 유혹에 빠져들기 쉽지만, 음주운전은 나와 가족을 한순간에 잃게 하는 범죄행위라는 것을 시민들께서 꼭 기억해 주시기를 바란다” 며 내년 1월까지 실시하는 음주운전 특별단속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을 예정이니 음주운전 근절에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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