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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안전문화운동으로 행복한 당진시 조성

강봉조 | 기사입력 2013/11/16 [02:17]

당진시, 안전문화운동으로 행복한 당진시 조성

강봉조 | 입력 : 2013/11/16 [02:17]


- ‘안전문화운동 추진 당진시협의회’ 출범 -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안전한 사회만들기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행정과 공공기관, 민간·사회단체를 총 망라한 ‘안전문화운동 추진 당진시협의회(이하, 안문협)’를 시청 중회의실에서 15일 출범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민·관 협업체계를 갖췄다.

 

안전문화운동은 기존의 의식, 행동의 변화를 통해 생활전반의 안전에 대한 태도와 관행, 의식을 체질화해 가치관으로 정착시키려는 운동으로, 당진시는 주위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요인을 스스로 찾아내고 개선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범시민적 안전문화운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안문협은 이철환 당진시장과 당진시개발위원회 김종식 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안전관련 기관과 민간·사회단체 대표 40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산하에 기획홍보, 사회보건, 문화생활, 건설교통, 산업환경 등 5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안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철환 당진시장은 “당진 안문협이 앞으로 민관 협업을 통한 안전문화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기관단체의 참여 속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해, 당진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전국에서 제일 안전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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