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식습관 체험 프로그램이 동대문구에서 진행된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영양-Day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의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기관과 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영양체험관과 영양정보관 등의 부스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관은 동대문구 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접수된 인원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고, 체험관이 아닌 영양정보관 및 홍보부스는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며 “앞으로도 바른 먹거리 문화 정착과 주민의 영양불균형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사회부 김유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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