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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환경감시단(회장 남궁일주)은 지난 일요일 용마산, 망우산 일대에서 가을철 산불에방을 위한 시민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과 야생동물 보호 내용을 담은 소형 현수막을 곳곳에 부착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중랑등산연합회 구청장기 등산대회와 합동으로 치러졌는데 약 500여명의 구민이 모여 치르는 행사이기에 계몽 효과를 볼 수 있었으며 참가자들에게 쓰레기 수거용 봉투를 나눠주어 산에 있는 쓰레기를 수거 해 오도록 동참을 유도했다. 또한 도시 인근 야산에서 야생동물들 겨우내 먹을 식량인 밤.도토리 등 열매를 채취하지 말자는 계몽운동에는 많은 구민들이 적극 호응하는 분위기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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