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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내포시대 새로운 100년을 향한 신청사 준공식 12일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1/10 [13:53]

충남경찰청, 내포시대 새로운 100년을 향한 신청사 준공식 12일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3/11/10 [13:5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경찰청(청장 백승엽)은, 오는 12일 화요일 10:30,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새 출발」을 내포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내포 신청사 준공식은 청사 앞 잔디광장에서 이성한 경찰청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준우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 도내 시장·군수, 지역 국회의원, 경찰 협력단체장, 지역 주민 등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기념식과 표지석 제막, 준공 테이프 커팅 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부여 충남 국악단과 예산군 사물놀이패의 식전 축하 공연과 함께 명예경찰 홍보기마대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청사 준공에 기여한 공사 관계자와 유공직원에 대한 경찰청장 감사장 및 표창 수여, 백승엽 충남경찰청장의 기념식사, 이성한 경찰청장의 치사,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축사, 경찰교향악단의 축가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16시부터는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국립경찰교향악단을 초청, 청사 이전기념 “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와 국내 최정상급 기량을 갖춘 국립경찰교향악단이 늦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소프라노 구은경 등과도 협연하여 감미로운 음악의 향연으로 충남경찰청의 새로운 내포시대를 알리는 축하 음악회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월 1일부터 6일까지 내포 신청사로 이전을 완료하고 7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충남경찰청 내포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7층, 전체면적 1만9,835㎡ 규모로 경찰의 상징인 비상하는 참수리 형상이며, 최첨단 실내사격장, 112종합상황실, 경찰교육센터, 체육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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