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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환경감시단(회장 남궁일주) 용마산,망우산 일대에서 산불조심/동물보호 캠페인

남궁일주 | 기사입력 2013/11/08 [12:24]

중랑환경감시단(회장 남궁일주) 용마산,망우산 일대에서 산불조심/동물보호 캠페인

남궁일주 | 입력 : 2013/11/08 [12:24]


중랑환경감시단(회장 남궁일주)에서는 오는 일요일(11월 10일) 서울 중랑구 용마산, 망우산 일대에서 산불조심 / 야생동물보호 / 생태육교설치촉구 서명운동 / 대청소 등 대대적인 환경 캠페인을 펼친다.

가을철 산불 예방 계몽 활동과 야생동물들의 겨우내 먹이가 되는 밤.도토리 등 열매를 채취하지 말자는 내용이 표시된 소형 현수막을 용마산.망우산 일대에 부착하고 쓰레기 줍기 대청소를 병행한다. 또한 Road kill (도로 횡단 동물의 죽음)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망우고개에 생태육교 설치를 촉구하는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 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에 망우고개 저류조 공원에 집결하여 환경활동 방법과 취지에 대한 설명을 한 후 곧바로 활동에 들어가며 시민들에게는 하산시 쓰레기를 주워 와 달라는 부탁으로 소형 쓰레기 봉투를 나눠준다. 환경감시단 남궁일주 회장은?"한강에서 북한산에 이르는 생태로가 확보 되어야 동식물의 다양성과 활발한 생태계 복원이 이루어 지기 때문에 망우 고개에 동물 이동을 위한 생태육교 설치는 필수적이며 중랑구가 솔선해서 설치 해 줄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면서 이를 관철하기 위해 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역을 살리고자하는 자발적 시민 모임인 중랑환경감시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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