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익태)은, 지난 6일 안보역량 강화를 위한 도내 보안?외사 부서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익태 청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핵실험 등 국가안보가 매우 중요한 상황에서 사회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도내 보안?외사 부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을 위한 치안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보안?외사업무 유공자 표창, 외래강사 특강, 업무토론, 모악산 산상간담회 등 국민 눈높이 치안 및 안보역량 강화를 위한 일선 직원들의 열띤 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편, 워크숍을 주최한 방춘원 보안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도내 보안?외사경찰 모두가 국민 눈높이 치안서비스를 강화하여 국가안보를 굳건히 하고,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적극 노력하여 도민 모두가 공감 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