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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환 당진시장, ‘전국 으뜸’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

강봉조 | 기사입력 2013/10/31 [09:09]

이철환 당진시장, ‘전국 으뜸’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

강봉조 | 입력 : 2013/10/31 [09:09]


- 제48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 수상 -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이철환 당진시장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숙) 주관으로 열린 ‘제48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을 받았다.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은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아울러 여성의 권익과 지위향상을 위해 공이 큰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이철환 당진시장과 박준영 전라남도 도지사가 선정됐다.

당진시는 지난 2010년 군 단위 최초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이래,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여성우선·임산부 전용 주차장 설치, 방범용 CCTV 구축, 안심 무인택배 서비스 보관함 등을 설치했으며, 옛 시장관사를 드림스타트센터로 바꾸는 등 나눔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여성친화적인 행정을 펼쳐왔다.

또한, 일과 가정의 양립지원을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365일 24시간 전일제 어린이집 개원, 여성(결혼이민) 인턴제 지원, 취업준비 프로그램 ‘5일간의 나들이’ 실시, 공동육아 나눔터 개소 등으로 여성의 성장과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왔다.

이철환 시장은 “이 같은 결실은 ‘여성에게 열린 친화도시와 함께 하는 시정! 시민이 주인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당진시민 한분 한분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셨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당진시는 황해경제 선도 희망도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행복도시답게 역동적인 당진의 모습을 보여주고 아동·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당진시로 발전하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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