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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화합과 단결 위한 전의경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0/30 [15:29]

전북경찰, 화합과 단결 위한 전의경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3/10/30 [15:2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치안감 홍익태)은, 30일 경찰서 및 상설중대 전의경과 가족, 전의경 어머니회원 등 약 900여명을 초청하여 완주공설운동장에서 전의경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치안활동에 노고가 많은 전의경들의 그간 쌓인 피로를 풀어 부대원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전의경들은 축구, 족구, 줄다리기, 계주 등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응원전 또한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홍익태 청장은 첫 번째 종목인 축구경기에서 직접 시축을 하는 등 격의 없는 모습으로 더욱 흥을 돋웠다.


우승팀에게는 특별휴가 2일, 준우승팀은 특별휴가 1일 등 특박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홍익태 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전의경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오늘 하루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열정과 패기 있는 젊은이의 모습으로 건전하게 하루를 즐기자”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308전경대 대원의 한 어머니는 “자식을 군에 보내놓고 걱정이 많았는데 이처럼 자신감 있고 생기있는 자식들의 모습을 보니 걱정이 없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또한, 지방청 이경 서?  대원은“전입한지 얼마되지 않아 서먹한 감이 있었는데 대원간 팀웍을 통해 우의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재충전하여 더욱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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