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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10월의 관세인” 한일권씨 선정

김용식 | 기사입력 2013/10/29 [20:28]

부산세관 “10월의 관세인” 한일권씨 선정

김용식 | 입력 : 2013/10/29 [20:28]


-물류대행업체 이용, 관세가격누락한 업체 적발-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물류대행 업체를 통해 수입한 물품의 과세가격을 누락한 업체를 적발한 부산세관 관세행정관 한일권(47세,남)씨를 "10월의 관세인"으로 선정?시상했다.

한씨는 법인심사과정에서, 물류업체 명의로 수입통관한 물품의 가격을 동 법인이 결정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물품 대금과 별도로 지급한 개발 비용을 적발하여 3억 4천만원을 추징하였다.

‘일반행정분야’에는 세관의 역사적 주요사건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관세행정의 미래비전 등을 이해하기 쉽게 홍보 영상물로 제작한 서울세관 관세행정관 윤성진(33세, 남)씨가,

‘통관분야’에는 장애인용품 감면심사를 통해 부적정하게 감면받은 물품에 대해 16억원을 추징한 서울세관 관세행정관 권다혜(28세, 여)씨가,

‘조사분야’에는 중국에서 반입된 특수가공 열처리된 기계 부품속에 은닉한 필로폰(974g)을 적발한 인천세관 관세행정관 배경탁(46세, 남)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관세청은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월 관세행정 발전에 공이 큰 직원을 ‘이달의 관세인 및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인사 및 성과급 우대 등 각종 특전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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