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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택 동구청장, 동 초도방문 주민의견 수렴에 나서

안상규 | 기사입력 2010/07/07 [15:54]

한현택 동구청장, 동 초도방문 주민의견 수렴에 나서

안상규 | 입력 : 2010/07/07 [15:54]

- 방문 형식과 절차를 간소화 하고 구정운영의 방향과 새로운 동구의 비전 제시 -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오는 12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16일까지 5일간 신임 구청장 동 주민센터 초도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도방문은 민선5기 출범과 함께 구의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구민의 화합과 역량을 결집, 주민들의 적극적인 구정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구는 이번 초도방문이 의례적인 행사가 되지 않도록 형식과 절차를 간소화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자유로운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주민과의 대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기로 했다.


또 ‘구민과 함께 내일이 더 행복한 동구’로 발돋움 하기위한 구정운영 방향과 동구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초도순방 기간동안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지역 현안 및 불편사항과 구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수렴 민선5기 구정에 최우선 반영할 계획이다.


방문일정은 ▲12일 중앙동, 신인동 ▲13일 효동, 산내동, 판암1동 ▲14일 용운동, 판암2동, 대청동 ▲15일 대동, 자양동, 가양1동, 가양2동 ▲16일 용전동, 성남동, 홍도동, 삼성동 순으로 진행된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초도순방은 민선5기 출범과 함께 구청장과 주민이 소통하는 자유로운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며 “초도순방 기간동안 수렴된 구민의 생생한 의견이 구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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